[일요서울] 감소 추세를 보이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또다시 증가하면서 걱정의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민들과 많은 기업 및 단체들은 현장에서 코로나와 맞서 싸우고 계시는 전국의 의료진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성원을 보내고 있다.
국내 유업체 중 하나인 남양유업(회장 홍원식)도 코로나가 확산세가 보이기 시작한 3월부터 의료 현장에서 고생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하여 응원과 후원 활동을 지속 펼쳐가고 있는 가운데, 고객과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의 소통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덕분에 챌린지’에 의료진들이 따뜻한 화답을 보내줘 화제이다.
‘덕분에 챌린지’는 챌린지에 동참한 인원 중 선정된 50명의 고객분들이, 직접 작성한 응원 메시지와 함께 감사 의미를 담은 커피 선물세트를 남양유업이 대신 전달해 주는 형식으로 진행이 되었다. 이벤트 종료 이후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의료진들의 화답 메시지와 함께 인증샷이 도착하기도 했다.
‘덕분에 챌린지’에 선정되어 커피 선물세트를 받으신 한 의료진께서는 “보내주신 커피는 시원하게 해서 선별진료소 직원분들에게 전달했다.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받으신 선물을 또 한 번 나누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시기도 하셨다. 한편 의료진들이 보내준 감사 사진들을 남양유업 공식 계정에서 공유되어 볼 수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전국의 의료진에게 항상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격려와 응원을 할 수 좋은 활동들을 지속 펼쳐가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남양유업은 지난 3월 코로나19 초기 확산 간에 취약 독거노인들과 의료진 및 봉사자들을 돕기 위해 음료와 두유 10만 개와 생수 2만 개를 등을 후원하였으며, 남양유업 임직원들 또한 사랑의 성금과 헌혈 증서 등을 기증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ilyo@ilyo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