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우 회장은 한국인에 대한 차별, 가난, 영양실조 그리고 파산의 위기를 극복해냈다. 밀항선에 몸을 실었던 15살의 소년이 60년이 흐른 후 일본을 좌지우지하는 거대 기업의 총수가 되었다. 「포브스」는 한창우 회장을 두고 ‘불굴의 경영자’, ‘창의적인 인물’이라고 평가한다. 그의 기업은 언제나 ‘업계 최초의 신화’를 만들며 일본 파친코 업계를 완벽하게 장악했고 그 어떤 경
쟁도 허락하지 않는 ‘혁신의 경영’으로 이름나 있다.
책은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파친코 업계에서 ‘인재 양성’에 성공할 수 있었던 구체적인 방법과 대기업으로 성장해도 활력을 잃지 않는 ‘강력한 팀워크’를 창출하는 조직을 만드는 법, 파친코의 승률 경쟁에만 의존하지 않고 고객 모으기에 성공하는 ‘마케팅 노하우’를 집중 분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