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로타리 3590지구 및 소속 로타리클럽 합천군에 수해 성금
[일요서울ㅣ합천 이형균 기자] 국제로타리 3590지구 안재원 총재와 합천 지역 등 소속 6개 로타리클럽 회장과 회원 20여 명이 24일, 합천군(군수 문준희)을 찾아 수해 피해 군민을 위한 온정을 전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각 클럽별로 모금 한 것으로 국제로타리 3590지구 500만 원, 합천로타리클럽(회장 김희창) 300만 원, 합천황강로타리클럽(회장 강영섭) 300만 원, 합천연호로타리클럽(회장 이선희) 200만 원, 진주촉석로타리클럽(회장 김병윤) 200만 원, 진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윤문도) 205만 원, 진주민들레로타리클럽(회장 김연희) 100만 원 등 총 1805만 원이다.
안재원 총재는 “3590지구와 각 클럽에서 다 같이 동참해 성금을 마련했고, 수해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말했다.

이에, 문준희 군수는 “국제로타리클럽 호의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런 수해가 나지 않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합천황강로타리 클럽 회원 25명은 율곡면 영전수변공원 복구 지원으로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기탁 받은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합천군 수해민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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