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강진 조광태 기자] 전남 강진군 드림스타트에서는 8월 중 취약계층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시력교정 및 안경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관내 안경점(굿모닝, 조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일부 비용을 후원해주고 강진군 드림스타트에서 나머지 비용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취약계층 맞춤형 통합서비스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 사업은 평소 시력 교정이 필요한 아동에게 안경 제작비용을 지원하고 아동들에게는 적기에 안경을 맞춰 착용할 수 있도록 해 아동들의 시력 보호와 학습장애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자 실시됐다.

김영기 강진군 주민복지실장은 “이번 사업에 도움을 주신 관내 안경업체 대표님들께 감사를 전하며, 향후에도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조광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