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기준 코로나19에 감염된 파주시민 74명

[일요서울|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2일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번에 확진환자로 판정된 3명은 광탄면에 거주하는 일가족으로 알려졌다.
파주시 감염관리팀은 감염추정경로는 8월 15일 광화문집회 참석 후 타지역에서 확진받은 가족에 의한 2차 감염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광탄면에 거주하는 A모 씨(72.73.74번째 확진자)가족은 20일부터 발열,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나 21일 오전에 파주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22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파주시는 이들에 대한 이동동선과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가족 및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도 진행 중이다. 또한 이들에 대한 입원병상이 마련되는 대로 병원이송 후 자택을 방역소독할 예정이다.
이동동선은 역학조사 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22일 기준 코로나19에 감염된 파주시민은 74명이 됐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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