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 독거노인에 주거환경정비 및 김치·밑반찬 전달
- 소외 계층들을 위한 밑반찬 지원 및 목욕봉사 등 활발
- 소외 계층들을 위한 밑반찬 지원 및 목욕봉사 등 활발

[일요서울ㅣ순천 강경구 기자] 전남 순천시 도사동에서는 지난 19일 국제와이즈맨 순천이수클럽 메넷회(회장 윤윤정) 주최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메넷회에서는 저소득 독거노인 2가구를 방문해 더운 날씨로 식욕이 떨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의 입맛에 맞는 직접 담근 김치 2종과 밑반찬을 제공했다.
또 집안청소와 각종 쓰레기 등을 정리해 어르신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정비도 실시했다.
윤윤정 메넷회 회장은 “앞으로도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의 지역주민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메넷회는 소외 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 및 목욕봉사,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펼치는 사회봉사단체로, 지난 집중호우로 수해피해를 입은 구례군에 의류 200벌, 신발 25켤레, 가방 등을 기증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도사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층 지원 연계에 최선을 다해 따뜻한 도사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경구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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