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수가 28만 1366명으로 증가

[일요서울ㅣ순천 강경구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시민에게 주어지는 생애주기별 혜택을 시민들이 접하기 편하고 알기 쉽게 다양한 비대면 매체를 활용한 테마 홍보를 집중 실시한다.
이번 홍보는 코로나19로 대면 홍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순천시 공식 SNS와 전광판 등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비대면 매체를 통해 순천시 인구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내 거주 미전입자의 전입을 독려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홍보 내용은 ▲신혼부부 ‘달달한 첫출발, 순천에서 함께해요’, ▲임신 ‘행복한 임신, 순천이 함께해요’, ▲출산 ‘출산의 기쁨, 순천과 함께 나눠요’, ▲양육 ‘어여쁜 우리 아이, 순천이 함께 돌봐요’, ▲학생 ‘학생들의 꿈, 순천과 함께 키워나가요’, ▲청년 ‘빛나는 청춘, 순천과 함께 힘을 내요’, ▲중장년·노년 ‘행복한 인생 2막, 순천이 함께 응원해요’, ▲전 시민 ‘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함께 누려요’ 총 8편으로 순천 시민이라면 누릴 수 있는 주거·육아·교육·문화 등 주요 시책이다.
순천시는 30개 부서에서 152개 생애주기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로 저출산을 극복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정주여건을 개선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시책 등 인구정책 강화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7월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수가 28만1366명으로 6월말 기준 28만1054명 보다 312명 증가해 전남 제1의 도시를 유지하고 있다.
강경구 기자 istoday@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