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구청장, 학생들이 미래의 가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약속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서구가 지난 19일 인천경연초중학교와 ‘에코 스마트팜 통합교육과정 모델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서구가 추진 중인 스마트에코시티의 물적·인적 자원과 경연초중학교의 통합교육과정 역량을 긴밀하게 공유하고 서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교내에 스마트팜을 조성해 미래교육과정 모델을 개발하고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이재현 구청장은 “서구를 미래에 가치 있는 도시로 만들고자 하는 스마트에코시티의 틀 안에서 경연초중학교와 협업으로 추진되는 스마트팜 교육모델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가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서구 교육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 절차를 진행 중이며 인천경연초중학교와의 스마트팜 교육모델 개발이 지자체와 교육기관의 모범적인 협력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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