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도담동, 농식품바우처 현장 신청·접수 서비스
세종시 도담동, 농식품바우처 현장 신청·접수 서비스
  • 최미자 기자
  • 입력 2020-08-21 10:26
  • 승인 2020.08.21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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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8일 오전 대상자 밀집 주거지역 도램마을 7·8단지서 운영
세종시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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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세종 최미자 기자] 세종시 도담동이 2020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내 대상자가 많은 아파트단지로 찾아가는 신청·접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저소득층에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전자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시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도담동은 사업 대상자 대부분 도램마을 7·8단지에 거소를 두고 있는 60세 이상 노년층으로 동사무소 방문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찾아가는 신청·접수 서비스를 운영하게 됐다.

찾아가는 신청접수 서비스가 실시되는 장소는 도램마을8단지 경로당 옆이다.

운영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다.

이곳에서는 아파트 단지가 다른 대상자도 신청이 가능하며, 이외 시간에는 오는 31일까지 도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양진복 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영양상태 개선 및 우리 농산물의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을 위한 사업추진 시 주민의 편의를 최대한 생각하는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미자 기자 rbrb34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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