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본격 추진... 도마큰시장 등 3개 시장
대전 서구,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본격 추진... 도마큰시장 등 3개 시장
  • 최미자 기자
  • 입력 2020-08-21 10:16
  • 승인 2020.08.21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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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4억 3천만 원 투입, 전통시장 활력 기대
서구청
서구청

[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 서구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마큰시장, 한민시장, 가수원상점가 3곳에 총 14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올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전통시장(상점가)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도마큰시장은 테마 거리 및 캐릭터 거리 조성과 입구 간판 및 전광판 설치, 한민시장은 디지털 갤러리 한민 7품 컨테스트 유튜브 마케팅 진행, 가수원상점가는 가수원넘버원 특화상품 개발, 고객 쉼터 기반을 조성하는 등의 시장 고유의 특장 점을 활용해 특성화시장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장종태 청장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특색 있는 시장으로 자리매김하여 서구의 대표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민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최미자 기자 rbrb34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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