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원, 코로나19 확진…연극 ‘짬뽕’ 출연진 통한 2차 감염
허동원, 코로나19 확진…연극 ‘짬뽕’ 출연진 통한 2차 감염
  • 곽영미 기자
  • 입력 2020-08-20 17:52
  • 승인 2020.08.20 1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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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동원 [에이스팩토리 제공]
배우 허동원 [에이스팩토리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배우 허동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20일 “허동원이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왔다”고 공식 입장문을 통해 밝혔다.

허동원은 연극 '짬뽕' 출연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지난 19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밀접 접촉자임을 통보 받아 검사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2차 감염으로 확인 후 허동원은 질병관리본부로 이송돼 추가적으로 재검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KBS 2TV 새 수목극 '도도솔솔라라솔'에 출연 중인 허동원은 질병관리본부의 연락을 받은 후 드라마 측에도 이 상황을 알려 후속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허동원은 계속해서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를 것"이라고 전했다.

허동원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크리미널마인드', '미생' 등과 영화 '악인전', '범죄도시', 공연 '가족입니다', '임대아파트'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곽영미 기자 kwa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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