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진안 고봉석 기자] 진안군 보건소는 예비엄마아빠를 대상으로 20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임신 및 출산, 육아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임신 및 출산 준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부부가 육아를 함께 나누는 문화를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을 실천하기 위하여 10명 내외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으로는 태교 및 출산과 분만과정의 이해, 모유수유와 유방관리, 흡연이 임산부에게 미치는 영향, 임산부 및 아기의 치아관리, 신생아 감염관리 등 건강정보를 제공하며, 임부를 위한 몸 만들기 체조, 임산부 영양관리 등 다양한 내용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진안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봉석 기자 press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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