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남 남해군수, 설리지구 보물섬 해안조망 실크로드 조성사업 현장점검
장충남 남해군수, 설리지구 보물섬 해안조망 실크로드 조성사업 현장점검
  • 이형균 기자
  • 입력 2020-08-20 17:00
  • 승인 2020.08.20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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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남해 이형균 기자] 장충남 경남 남해군수가 지난 19일, 설리지구 보물섬 해안조망 실크로드 조성사업 현장점검에 나섰다.

장충남 남해군수 설리지구 보물섬 해안조망 실크로드 조성사업 현장점검 @ 남해군 제공
장충남 남해군수 설리지구 보물섬 해안조망 실크로드 조성사업 현장점검 @ 남해군 제공

이번 현장방문은 설리지구 보물섬 해안조망 실크로드 조성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최종점검을 통해 신속한 후속조치를 추진하기 위해 실시했다.

장충남 군수는 사업장을 둘러보며 안전 등 세부적인 사항을 확인하고, 수목식재와 법면 녹화 등 추가적으로 보완해야 할 사항들을 꼼꼼히 살폈다.

장 군수는 “설리 스카이워크는 전국에서 최초로 세워지는 비대칭형 캔틸레버 교량으로 특히 교량 끝단에 세워진 그네는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남해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탄생할 수 있도록 세밀한 부분까지 거듭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남해군은 시설 운영에 빈틈이 없도록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미비점들을 신속히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총 8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설리지구 보물섬 해안조망 실크로드 조성사업은 미조면 송정리 일대에 관광객들이 자연과 호흡할 수 있도록 경관조망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스카이워크와 포토존, 카페테리아, 경관조명, 주차장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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