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단체장협의회, 수해복구 지원물품 기탁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단체장협의회, 수해복구 지원물품 기탁
  • 강의석 기자
  • 입력 2020-08-20 12:37
  • 승인 2020.08.20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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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단체장협의회는 역대 가장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한 수해복구 물품을 기탁했다.

지난 19일 장안구청을 방문하여 전달한 수해복구 지원물품(100만원 상당)은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재해구호 물품으로 사용된다.

서정국 단체장협의회장은 “수해복구 현장에 가서 도와드리며 위로의 말씀을 드리려고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물품으로 대신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이다”며, “하루 속히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우제박 영화동장은 “재난기본소득 기부에도 앞장서주시고 이번에 또 뜻을 모아 지원물품까지 전달해 주신 영화동 단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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