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보건소, 폭염대비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제공 총력
광양시 보건소, 폭염대비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제공 총력
  • 강경구 기자
  • 입력 2020-08-20 12:24
  • 승인 2020.08.21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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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약노인,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교육
전남 광양시 보건소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재난취약계층의 온열질환 발생 예방에 힘쓰고 있다.
전남 광양시 보건소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재난취약계층의 온열질환 발생 예방에 힘쓰고 있다.
전남 광양시 보건소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재난취약계층의 온열질환 발생 예방에 힘쓰고 있다.
전남 광양시 보건소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재난취약계층의 온열질환 발생 예방에 힘쓰고 있다.
전남 광양시 보건소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재난취약계층의 온열질환 발생 예방에 힘쓰고 있다.
전남 광양시 보건소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재난취약계층의 온열질환 발생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일요서울ㅣ광양 강경구 기자] 전남 광양시 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허약노인과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 등 재난취약계층의 온열질환 발생 예방에 힘쓰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간호사, 물리치료사) 14명을 통해 온열질환 고위험군 약 200가구에 전화 건강 모니터링과 가정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가구마다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과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를 통한 건강상태 확인과 무더위 쉼터 안내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낮 시간 장시간의 외출과 야외노동은 자제하고 서늘한 실내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폭염 시에는 뜨거운 음식과 과식을 피하고 물을 규칙적으로 자주 마시며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을 입도록 권장하고 있다.

박주필 보건소장은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해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강경구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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