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호우발생에 따른 수해현장 특별 방역
담양군, 호우발생에 따른 수해현장 특별 방역
  • 강경구 기자
  • 입력 2020-08-19 23:20
  • 승인 2020.08.20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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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지원단 편성 임시대피소, 침수지역, 주요 관광지 특별 방역
- 김순복 소장 “수인성 감염병과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 당부
전남 담양군이 수해현장에 특별방역을 지원했다.
전남 담양군이 수해지역 방역 활동을 강화했다.
전남 담양군이 수해현장에 특별방역을 지원했다.
전남 담양군이 수해지역 방역 활동을 강화했다.
전남 담양군이 수해현장에 특별방역을 지원했다.
전남 담양군이 수해지역 방역 활동을 강화했다.
전남 담양군이 수해현장에 특별방역을 지원했다.
전남 담양군이 수해지역 방역 활동을 강화했다.
전남 담양군이 수해현장에 특별방역을 지원했다.
전남 담양군이 수해지역 방역 활동을 강화했다.

[일요서울ㅣ담양 강경구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로 위생환경이 취약해지고, 이재민 대피소 내 밀집 생활로 인한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 이를 예방하기 위해 수해지역 방역 활동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집중호우 후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인해 각종 감염병과 모기 등 위생해충의 발생빈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긴급 방역지원단(12개팀 24명)을 편성하고 타시군의 지원(영암군, 강진군, 진도군)과 함께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임시대피소, 침수지역, 하천변, 메타프로방스 등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특별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이재민대피소에서의 예방행동요령, 안전한 물과 음식섭취방법, 올바른 손씻기, 마스크 착용, 생활 속 거리두기 등의 안내를 통해 수인성 감염병 및 코로나 19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아울러 설사, 발열, 기침, 발진, 구토 등 감염병 발생 신고 시 즉각 대응을 위해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침수 피해지역, 주거 밀집지역, 다중이용시설, 관광지 등 방역취약지역 위생해충피해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김순복 보건소장은 “침수피해 지역민을 최우선으로 담양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소독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하며 “주민들께서도 수인성 감염병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핵심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경구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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