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형균 기자]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삼수 사천시의회의장)는 최근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경남도 내 3개 지역(창녕ㆍ하동ㆍ합천)에 각 5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의 수해 복구 성금(물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12일, 사천시에서 열린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수해 지역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성금(물품) 기탁을 결정했다.
이삼수 회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신속한 복구 처리로 수재민들의 생활이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그동안 도내 18개 시·군의회의 구심점으로서 지방자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 오고 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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