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18일, 연휴기간동안 관내에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아파트, 상가건물, 버스정류장 등을 중심으로 일제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이범선 장안구청장과 조원2동 주민자율방역단 20여명이 참여하여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부, 소공원 내의 놀이터와 운동기구, 상가건물의 계단 손잡이 등 곳곳에 소독약을 분사했다.
이 구청장은 “코로나 확산세가 멈추지 않아 매우 안타깝다”며, “감염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모두 경각심을 갖고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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