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150개 신설, 청소년 탈선 및 범죄예방 기대

[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 대덕구는 다음달 15일까지 우범지역을 해소하고 안전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조도취약지구 오정동 외 5개동 34곳에 LED 보안등 신설공사를 시행한다.
18일 구에 따르면 구는 보안등 신설이 필요한 우범지역 등 취약지역을 연초 동행정복지센터 수요조사 및 전화민원 접수를 받아 선정, 연말까지 150개를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보안등 신설공사를 통해 청소년 탈선 및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이 밤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마음편한 안전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와 함께 보안등 소등 및 불량으로 인한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기적인 야간점검과 신속한 민원처리를 추진하고 있다. 보안등 설치 문의 및 접수는 무료ARS를 이용하면 된다.
최미자 기자 rbrb34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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