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위한 주민간담회 개최
대전 서구,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위한 주민간담회 개최
  • 최미자 기자
  • 입력 2020-08-18 16:46
  • 승인 2020.08.18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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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장종태 서구청장은 도안동 도안아이파크 관리사무소에서 지역 아파트단지 입주자대표회장, 통장, 시ㆍ구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위한 주민대표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18일 장종태 서구청장은 도안동 도안아이파크 관리사무소에서 지역 아파트단지 입주자대표회장, 통장, 시ㆍ구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위한 주민대표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 서구는 18일 도안동 도안아이파크 관리사무소에서 지역 아파트단지 입주자대표회장, 통장, 시ㆍ구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위한 주민대표 간담회를 가졌다.

구는 도안동 청사 신축을 위해 도안동 1097번지, 1천406.8㎡의 부지를 지난해 12월 매입을 하고 올해 4월 설계 공모를 해 6월 말 설계 공모 심사로 당선작을 선정했다.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내년 1월 공사를 착공해 2022년 4월 공사 완료 후 동 청사를 개청 할 계획이다.

도안동 청사는 총 81억 원의 신축 사업비로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천171㎡ 규모의 주민친화 동 청사로 건립될 예정이며, 민원실, 생활문화센터, 돌봄센터, 안전체험센터 등 다양한 주민 편익 시설로 문화, 복지 등 복합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지역공동체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조감도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조감도

장종태 청장은 “도안동 지역은 동안동로와 도안대로 교통 인프라 확충, 도안 호수공원 조성 등 많은 호재가 있어 정주 여건 변화가 가속화될 것”이라며,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해 주민들의 행정 욕구를 충족하며 진정한 소통과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도안동 청사 신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미자 기자 rbrb34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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