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국토정보공사, 구례군 이재민 위해 긴급 구호품 전달
- 침수주택 및 상가 복구 위한 장판, 벽지 등 긴급 지원
- 침수주택 및 상가 복구 위한 장판, 벽지 등 긴급 지원


[일요서울ㅣ구례 강경구 기자] 전남 구례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구례읍과 17개리, 1200여 가구가 물에 잠기면서 10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농경지 421㏊가 침수되고 가축 3600여 마리가 피해를 보았다. 또한 도로와 하천제방이 유실되는 등 복구는 엄두도 못 낼 만큼 큰 피해를 입었다.
LX 곡성구례지사는 수해로 보금자리를 잃고 임시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의 불편과 코로나19를 포함한 수인성 감염병의 우려에서 하루빨리 벗어나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침수주택 및 상가 복구를 위한 장판, 벽지 등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홍영아 지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하루 빨리 절망을 딛고 일상으로 복귀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경구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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