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제공]](/news/photo/202008/416571_333302_222.jpg)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전 세계 아티스트 중 4번째로 많은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를 보유하게 됐다.
블랙핑크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지난 16일 오전 9시께 4400만 명을 돌파했으며, 18일 오전 기준 4410만 명을 기록 중이다. 이는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에 이어 에미넴까지 넘어선 수치다.
YG 측은 "유튜브 구독자 수는 해외 인기와 인지도를 가장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다. 블랙핑크의 글로벌 영향력과 대중적 저변이 넓다는 것"이라고 자평했다.
올해 데뷔 4주년을 맞은 블랙핑크는 데뷔부터 현재까지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유튜브 내에서 총 20편의 억대 뷰 영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뚜두뚜두(DDU-DU DDU-DU)'는 12억 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28일 세계적인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와 협업곡을 선보인다.
곽영미 기자 kwa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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