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청 모습. 2020.06.04. [뉴시스]](/news/photo/202008/416567_333297_016.jpg)
[일요서울ㅣ조주형 기자] 8월 임시국회가 18일 시작된다. 100일간의 정기국회는 다음달 1일부터다.
국회에 따르면 여야는 상임위원회별 예비 심사를 이날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24일부터 25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정책질의를 하게 된다.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소위원회 심의가 열리고, 결산 의결을 위한 국회 본회의는 다음달 4일 열린다.
이번 8월 임시국회에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에 관한 건,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한 4차 추경 편성 여부, 코로나19 확산 등 현안이 거론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의 부동산 '실책' 문제를 놓고 여야간 공방 또한 예상된다.
18일, 이흥구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이 국회에 제출된다. 오는 19일에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국세청장 후보자인 김대지 후보자에 대해 인사청문회가 열린다.
한편 8월 임시국회는 31일까지다.
조주형 기자 chamsae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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