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안과병원. [사진=세브란스병원 제공]](/news/photo/202008/416510_333228_624.jpg)
[일요서울]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속 간호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일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안과병원 소속 A간호사가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9일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A씨는 전날까지 무증상이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세브란스병원은 현재 단독 건물인 안과병원을 폐쇄하고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관계자는 "현재 다른 병원관계자들과의 접촉 여부 등에 대해 파악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광훈 목사를 비롯해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32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뉴시스>
온라인뉴스팀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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