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노동면, “나눔으로 희망을 전해요”
보성 노동면, “나눔으로 희망을 전해요”
  • 김도형 기자
  • 입력 2020-08-17 00:53
  • 승인 2020.08.17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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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면여성자원봉사회, 정성담긴 밑반찬 전달
노동면여성자원봉사회, 정성담긴 밑반찬 만들기
노동면여성자원봉사회, 정성담긴 밑반찬 만들기를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일요서울ㅣ보성 김도형 기자] 전남 보성군 노동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윤영애)는 지난 14일 노동면 복지회관에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정성이 담긴 밑반찬을 전달하여 여름철 안부살피기 서비스를 추진하였다.

이날 밑반찬 나눔봉사는 코로나19에 폭우까지 더해져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가구에 여름철 건강살피기와 집안에서의 생활안전 상태를 점검하는 등 나눔으로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오왕모 노동면장은 “코로나19라는 사회적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들이 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자원봉사회원들의 작은 나눔 활동이 그 분들에게 정서적인 지지와 따뜻함이 전달되어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도형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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