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에서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추가 확진자(170) 1명이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16일 170번 확진자는 대전 중구 태평동 거주하는 20대 남성으로 지난 9일 오후 4시 ~ 14일 오후 4시까지 계룡 도곡산기도원 방문했다.
이 확진자는 도곡산기도원에서 지난 10~11일 서울사랑제일교회 방문한 이력이 있는 서산시 12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지난 15일 계룡시 보건소에서 연락받은 확진자는 16일 대전 중구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발열, 근육통,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기저질환 없는 것으로 확인했고가족 4명은 자택격리 후 검사예정이다.
최미자 기자 rbrb34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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