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과 국방부장관 긴급 면담... 통합신공항 성공 위한 상생방안 논의
이철우 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과 국방부장관 긴급 면담... 통합신공항 성공 위한 상생방안 논의
  • 이성열 기자
  • 입력 2020-08-16 18:21
  • 승인 2020.08.16 23:0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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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일 대구시장과 함께 국방부장관 긴급 면담
선정위 연기 후, 갈등 해결을 위한 상생․지원 방안 등 논의
이철우 경북도지사(오른쪽), 권영진 대구시장(왼쪽)이 지역 상생방안 논의 등을 위해 14일 정경두 국방부장관과 긴급 면담을  가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오른쪽), 권영진 대구시장(왼쪽)이 지역 상생방안 논의 등을 위해 14일 정경두 국방부장관과 긴급 면담을 가졌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정경두 국방부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이 지역 상생방안 논의 등을 위해 14일 국방부장관실에서 긴급 면담을 가졌다.

도에 따르면 이번 면담은 8월 14일 개최 예정이던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 대한 국방부의 2주 연기 결정 후, 긴급 실시됐다.

지난 13일 국방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에 따른 지역 상생방안에 대해 지자체간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철우 도지사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

면담자리에서 지역갈등 해결을 위한 상생․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사는 “그동안 국방부에서 인내하고 기다려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국방부 차원에서 두 지역이 균형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건의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지역에서 노력해주신 덕분이다. 마지막 선정위원회를 앞두고 연기되어 아쉽긴 하지만, 충분히 의성군수님의 입장을 이해한다. 앞으로 두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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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j0808 2020-08-17 11:38:39 14.45.174.232
의성김군수와 의성군의회 배의장님은 지금 의성군의 미래를 결정지어야 하는중요한시점에서 의성읍내 삼삼오오 모여앉아 이야기하는소리들을 주의깊게듣고판단해야 합니다 단순히 오기로 자존심으로 접근해서는 의성군의발전에 걸림돌이될뿐입니다 의성군비안으로 군공항만을 유치시켜서야 되겠습니까? 의성서부지역이 군사보호구역에묶이면 재산상 엄청난손해를보게됩니다 의성군이 공동후보지로 선택되니 좋은건 구미시가 다가져가게됐습니다 차라리이렇게될바엔 의성군인구밀집지역인 의성읍과 동부지역이발전되면 곧의성군이발전합니다 의성군은 항공클러스터를 받으면 의성군은 훨씬더많은이득을창조할수있습니다 국방부와 군위군수를 설득하여 공항이전을 단독군위우보로보냅시다 그리고 의성군에서 항공클러스터를 받아옵시다 그길에의성군의 미래가달려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