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취약계층 50가구 대상 빵 만들기 및 전달
공단 임직원과 지역 제빵사가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 펼쳐
공단과 대한적십자사 협업으로 지역사회공헌 시너지 효과 높여
공단 임직원과 지역 제빵사가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 펼쳐
공단과 대한적십자사 협업으로 지역사회공헌 시너지 효과 높여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시설공단은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 대구 서부봉사관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를 실시하고 대구지역 취약계층 50가구에 갓 구운 빵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대구시설공단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지역 제빵사와 자원봉사자 10여명도 함께 했다.
참여자들은 반죽부터 앙금 넣기, 포장까지 모든 조리과정을 직접 담당하며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공단은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를 매월 진행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으로 빵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설공단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지난 6월 업무협약 을 체결하고 전문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해 매월 2회 이상의 정기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시민행복을 위해 앞장서는 공단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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