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침수피해 입은 구례군 문척면 수해복구 봉사활동 실시
- 매년 실시 워크숍을 땀 흘리며 봉사하는 ‘슬기로운 워크샵’ 으로 진행
- 매년 실시 워크숍을 땀 흘리며 봉사하는 ‘슬기로운 워크샵’ 으로 진행

[일요서울ㅣ장흥 김도형 기자] 전남 장흥군새마을회(회장 김명환)는 12일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구례군 문척면을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김명환 지회장을 비롯한 우리고장 물길 가꾸기 환경 추진위원 30여명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구례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매년 실시하는 워크숍을 땀 흘리며 봉사하는 ‘슬기로운 워크샵’으로 진행했다.
구례군 문척면의 수해 현장을 찾은 환경추진위원은 일손이 모자라 치울 엄두를 못 내고 있는 가정을 방문해 젖은 장롱, 전자제품 등을 치우고 식기, 옷가지들을 세탁하는 등의 일손을 보탰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전한 장흥군 지역의 자원봉사 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0 민간단체수질보전감시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장흥군새마을회는 연 2회의 환경추진위원 워크숍을 추진하고 있다.
김도형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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