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걸 의원, 지역 사회에 세비 후원금 전달
류성걸 의원, 지역 사회에 세비 후원금 전달
  • 김을규 기자
  • 입력 2020-08-15 11:38
  • 승인 2020.08.15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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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류성걸 미래통합당 의원(대구 동구갑)이 14일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관장 봉명훈, 대구 동구 신천동)과 동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병주, 대구 동구 입석동)에서 세비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세비 기부 캠페인은 제21대 국회에서 미래통합당이 마련한 ‘코로나19 및 수해피해 위기 극복 나눔 운동’의 일환이다.

2020년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국회의원의 세비 15%(약 790만원)를 후원금의 형태로 기부한다.

전달식이 진행된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은 1996년 9월 보건복지부의 허가를 받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사랑으로 서로 섬기고, 서로 나누고, 서로 베푸는 공동체 복지관’이란 기치 아래 지난 24년여간 지역 주민과 함께 해온 곳이다.

또한 동촌종합사회복지관은 1995년 5월 개관하여 동구지역 결식아동·청소년, 홀어르신·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활기찬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힘쓰는 곳이다. 복지관에 전달된 후원금은 동구 지역 소외된 주민들의 각종 생활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류성걸 의원은 “형편이 어려운 주민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지역 사회 각처에서도 이웃과 나눔을 함께 하는데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고 뜻을 전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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