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광양 강경구 기자] 한국생활개선광양시연합회(회장 이선례)는 지난 12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구례군민들을 돕기 위해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양시 생활개선회원 36명은 광양시 지구촌통번역자원봉사단과 함께 구례군 토지면 피아골 일대 마을을 찾아 비가 내리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피해 주민들과 함께 물에 젖은 가구를 씻어내고 쓰레기를 치우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선례 생활개선광양시연합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도움이 이웃인 구례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폭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저희 생활개선회원들이 최선을 다해 복구작업에 동참하고 있다”고 했다.

강경구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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