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한국철도 대구본부는 14일 동대구역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시행했다.
생명나눔 헌혈 행사는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어려움 극복을 위해 마련됐다. 헌혈 참여 직원들은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손 소독 등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사전예약을 통해 헌혈시간을 지정해 참여했다.
정구용 한국철도 대구본부장은 “코로나19와 수해로 어려운 상황에서 참여한 헌혈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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