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가 반려견을 키우는 수원시민 누구나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문화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에티켓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신청 기간은 교육 인원 마감 시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수원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교육→수원시교육통합검색→반려동물 문화 교실’에서 원하는 시간대 강좌를 선택해 신청하면된다.
반려동물 문화교실 ‘댕댕아, 산책 가자!’는 9월 1일~11월 26일까지 수원시동물보호센터(영통구 광교호수로 234)에서 행해진다.
시 관계자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의 이상행동을 현장에서 즉시 교정할 수 있으며, 올바른 반려동물 에티켓 숙지로 반려동물로 인한 소음 등 이웃 간 갈등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7월 31일 기준 수원시에 등록된 반려견 수는 5만 9820마리이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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