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의 일치, 신의 비밀인가 인간의 확률인가
우연의 일치, 신의 비밀인가 인간의 확률인가
  •  
  • 입력 2006-10-13 18:13
  • 승인 2006.10.13 18: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연의 일치는 불가사의하다. 누군가에게는 얼토당토않은 기적과 행운을, 누군가에게는 끝없이 이어지는 저주와 비극을 쏘아댄다. 어떤 이는 거액의 복권에 몇 차례씩 당첨되는가 하면, 어떤 이는 벼락을 7번이나 맞아 벼락 맛의 감별사가 된 사람도 있다.
이 책에는 많은 우연의 일치가 수록되어 있다. 그중에는 타이타닉 호에 얽힌 이야기나 피라미드의 저주 이야기, 링컨과 케네디의 삶과 죽음에 얽힌 이야기 등 잘 알려진 것도 있지만, 신문 한구석에 실려 있을 법한 기이한 사건들도 있다.
또한 작은 우연의 일치로 인해 생사가 갈리는 경우도 보게 된다. 이 책은 인류의 마지막 금단의 영역, 그동안 애써 무시하거나 금기시해 온 베일을 최초로 벗기는 시도가 될 것이다.
마틴플리머 외, 김희주 역 / 수희재 / 12,000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