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수석급 후속 인사조치...신임 사회수석 윤창렬, 소통수석 정만호
靑 수석급 후속 인사조치...신임 사회수석 윤창렬, 소통수석 정만호
  •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20-08-12 09:16
  • 승인 2020.08.1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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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호(왼쪽) 강원도 제15대 경제부지사가 13일 오전 강원 춘천시 강원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로부터 공로패를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0.01.13. (사진=강원도청 제공)
정만호(왼쪽) 강원도 제15대 경제부지사가 13일 오전 강원 춘천시 강원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로부터 공로패를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0.01.13. (사진=강원도청 제공)

 

[일요서울]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윤도한 국민소통수석비서관 후임으로 정만호 전 강원도 경제부시장을 내정했다. 또 김연명 사회수석의 후임으로는 윤창렬 현 국무조정실장을 발탁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러한 내용의 청와대 수석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강 대변인은 신임 정만호 소통수석과 관련해 "언론인 출신으로 참여정부에서 정책상황 비서관과 강원도 경제부시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면서 "정치 경제 등 각 분야 이해도가 높고 대내외 소통 역량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소개했다.

윤창렬 사회수석에 관해 강 대변인은 "국무조정실에서 국정조정실장, 사회조정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전문가"라며 "국정 전반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바탕으로 복지·교육·문화·환경·여성 등 사회 분야 정책 이행과 조정 역량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뉴시스>

온라인뉴스팀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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