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농업인 대상으로 9월1일~10월13일, 매주 화요일 교육 실시 (총6회)

[일요서울ㅣ영천 이성열 기자] 영천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기한 연기됐던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의무교육을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9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회 실시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GAP 인증제도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농업환경 보존을 위해 생산단계에서 판매단계까지의 농산식품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는 것으로, 인증을 받기위해 제출하는 서류 중 하나가 GAP 교육이수확인서이며, 2년마다 교육을 이수해야한다.
GAP 교육은 작목반단위 및 개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반드시 농촌지도과 인력육성팀으로 전화신청 또는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신청을 해야 교육 참석이 가능하다. 세부일정은 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GAP 인증제도는 생산이력 추적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신뢰성을 부여하는 만큼 우리 농업인들이 인증에 대해 앞으로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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