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가구,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주거환경 취약 가정에 방문해 집안대청소 등 봉사활동 전개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시 남동구자원봉사센터가 4주 동안의 자원봉사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주거환경 전문봉사단을 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주거환경 전문봉사단은 앞으로 홀몸가구,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한 환경에 노출된 가정에 방문해 집안대청소, 소독, 수납정리, 위생교육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한 봉사자는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위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 하겠다.”며 “봉사단 활동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류호인 센터장은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전문자원봉사활동으로 이웃을 살피고 안녕한 사회, 안전하고 건강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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