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북부도서관(관장 이해령)은 컴퓨팅 사고력 신장과 논리력 ‧ 창의력 향상을 위해 9월 5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교육인 2020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의 참가희망자를 북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0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그림책과 코딩을 연계한 독서‧코딩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공모사업으로 대구 지역에서는 대구북부도서관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 40분까지 북부도서관 1층 GIGA ICT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사서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클레이, 색종이 등 다양한 재료로 책 속에 등장하는 사물을 만든 후 코딩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연주나 간단한 움직임을 직접 코딩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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