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경산 김을규 기자]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은 10일부터 14일까지 교육복지사 미배치학교 3교(다문초, 대동초, 남천초) 52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여름방학 문화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문화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해 교육복지대상학생들의 여름방학 기간동안 문화소외를 예방하고 돌봄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며, 아울러 교육복지사 미 배치 학교의 긴급지원학생 발굴을 위해 운영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여름방학 문화캠프는 5일간 5가지 주제인 “사회성증진 집단프로그램, 공예체험(향기공예 & 목공예), 시네마 천국, 1인 미디어, Farm Party”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 사각지대에 놓인 교육복지 대상학생들의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순호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교육복지 여름방학 문화캠프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이 문화캠프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감성과 사회성 향상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에서 보내는 즐거운 여름방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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