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8월 10일부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서구주민 및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민정보화교육을 재 개강했다.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5개월간의 주민 정보화교육 휴강 조치를 마무리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체계가 완화됨에 따라 교육장을 재정비하여 다시 개강한다.
교육과목은 스마트폰 활용 등을 포함한 9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하반기 동안 총 13개의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8월~10월 과정은 지난 7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완료했고, 10월 ~ 12월 과정은 10월 6일부터 접수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비말방지 칸막이 설치 및 수강인원을 기존 40명에서 20명으로 감축하고, 교육 전․후에는 키보드, 마우스, 문손잡이 등 소독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교육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정보화교육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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