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긴급 수해 복구 활동 '구슬땀'
합천군, 긴급 수해 복구 활동 '구슬땀'
  • 이형균 기자
  • 입력 2020-08-10 19:02
  • 승인 2020.08.10 1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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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지역자활센터, 합천군자원봉사센터 빨래방 서비스 실시

[일요서울ㅣ합천 이형균 기자] 경남 합천군은 10일, 극심한 수해 피해를 입은 수해민에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10일, 극심한 수해 피해를 입은 수해민에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를 제공했다. @ 합천군 제공
합천군은 10일, 극심한 수해 피해를 입은 수해민에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를 제공했다. @ 합천군 제공

이번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합천군 율곡면 내천리 침수 가옥을 찾아 침수된 옷가지 등 빨래 수거 및 세탁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복구 활동에 합천자활센터 빨래 차량 투입 및 합천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빨래방이 동시 운영됐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수해현장의 처참한 모습에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 봉사 참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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