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집중호우 피해 점검 복구 신속대응
진안군, 집중호우 피해 점검 복구 신속대응
  • 고봉석 기자
  • 입력 2020-08-10 17:21
  • 승인 2020.08.10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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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진안 고봉석 기자] 안호영 국회의원,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난 9일 호우 피해지역인 마령면 원강정 도로교량유실현장과 성수면사무소를 찾아 이재민 대피 상황을 확인하고 지원방안을 확인하는 등 호우피해상황 및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진안군은 지난 7일부터 누적 강우량이 450mm에 이르는 물폭탄 같은 집중호우로 인해 곳곳에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갑자기 내린 비로 인해 하천 및 저수지가 범람하고 이로 인한 침수우려로 13개 마을, 380여명의 주민이 면사무소와 마을회관으로 긴급 대피했고, 주천면 양명마을 앞 지방도 725호선 외 도로 7개소가 침수 및 유실이 발생하여 교통통제를 실시하고 긴급복구에 나섰다.

전춘성 진안군수는“비가 그치는 대로 군청 전직원의 읍면 출장을 통한 피해 조사를 실시할 것과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진행하는 등 신속한 피해복구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고봉석 기자 press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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