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나는 학교에 간다
그래서 나는 학교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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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05-31 14:48
  • 승인 2007.05.3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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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체 불만족>의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가 교단에 섰다. 팔다리가 없는 장애인으로 태어난 자신의 성장과정을 담은 전작으로 세상에 널리 이름을 알리게 된 그가, 자신을 향한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애정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교육계에 눈을 돌리게 된 것이다.

오토다케의 이런 뜻이 받아들여져, 그는 2005년 4월 ‘신주쿠 구 아이들의 바른생활 파트너‘로 임명되었다. 그리고 수많은 아이들과 선생님을 만났다.

2007년 4월에는 초등학교 정식 교사로 임용되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맞닥뜨린 교육현장의 이야기, 자신이 생각하는 대안교육에 대한 견해를 담아 2007년 <그래서 나는 학교에 간다>를 펴냈다.

오토다케 히로타다 / 전경빈 역 / 창해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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