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방송국에 입사한 이래, 깔끔하고 논리적인 뉴스 진행과 특유의 당차고 지적인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뚜렷한 인상을 남긴 아나운서 김주하. 그녀는 2004년 돌연 기자라는 새로운 분야로의 변화를 시도했다. 이제 자신의 이름으로 사회의 단면을 캐내어 뉴스의 현장을 찾고 뉴스를 선택하고 보도하기 시작한 것. 2007년에는 ‘공중파 방송 사상 최초 여성 단독 앵커’가 되어 화제를 모았다.
김주하 / 랜덤하우스코리아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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