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맞춤형 예절교실
대전평생학습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맞춤형 예절교실
  • 최미자 기자
  • 입력 2020-08-07 19:03
  • 승인 2020.08.08 1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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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전통세시풍속 체험교실 운영
전통세시풍속체험교실
전통세시풍속체험교실

[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은 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 제4기 전통세시풍속 체험교실을 관내 학생, 학부모 및 조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전통세시풍속 체험교실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오후 1시 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통세시풍속 체험교실에서는 가족 간 호칭예절, 생활 속 언어예절, 바르게 절하는 방법과 방석 바르게 앉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예절을 함께 체험한다.

더불어 차 향기 가득한 다례(茶禮)실습과 우리 가족의 장수를 기원하는 장명루 만들기를 통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 철저한 준수를 위해 수강 인원을 기존 30명에서 20명으로 조정 운영한다.

코로나19가 확산 될 경우 비대면(온라인)으로 운영하고, 강좌에 필요한 수업자료는 꾸러미로 만들어 수강생 집으로 직접 배달해 줄 계획이다.

엄기표 대전평생학습관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 때 이지만, 전통세시풍속 체험교실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가정에서도 예절교육이 함께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통세시풍속 체험교실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수강생 모집은 10일~ 21일 까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미자 기자 rbrb34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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