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간판 정비를 통한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 조성

[일요서울ㅣ계룡 최미자 기자] 계룡시는 엄사면 양정 일원(계룡지구대) 250m 구간 내 소재한 상가의 노후 간판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1억 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된다.
2021년 10월 1일 〜17일까지 17일간 예정된 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맞아 방문객에게 정돈된 이미지의 도시경관을 제공함은 물론 노후 된 간판개선을 통한 사업장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상가 관계자를 개별 방문해 의견을 수렴한 뒤 변경될 간판 디자인을 확정했고, 개별 간판이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에서는 간판 개선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하는 만큼 간판 개선사업 경험이 있는 타 지자체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충남옥외광고협회와 의견 조율을 통해 간판 개선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간판 철거와 신규 간판 설치를 신속히 마무리 해 사업장 영업에 최대한 지장이 없도록 추진한다.
모든 사업은 이달 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노후 된 불법 간판을 아름답게 정비해 도시경관 개선은 물론 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미자 기자 rbrb34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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