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보원영재교육원, 창의·융합형 SW 체험 교육으로 컴퓨팅 사고력 향상
대전교육정보원영재교육원, 창의·융합형 SW 체험 교육으로 컴퓨팅 사고력 향상
  • 최미자 기자
  • 입력 2020-08-07 17:06
  • 승인 2020.08.07 1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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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집중 교육 실시
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시교육청 전경

[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교육정보원은 대전교육정보원영재교육원에서 영재교육원생을 대상으로 하계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하계 집중 교육은 영재교육원의 기본 교육과정 외에 다양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심화해 교육받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하계 집중 교육은 오는 10~14일 까지 5일간 진행한다.

영재교육원생들은 하루에 4시간씩 집중적인 창의·융합 형 소프트웨어 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

하계 집중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과정별로 아두이노 제어, 3D프린팅 체험, 마이크로비트, E-센서보드 코딩 등 다양한 교육이 총 20시간에 걸쳐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교육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AI)을 테마로 해 머신러닝, 빅테이터와 R프로그래밍, 아두이노 AI 프로젝트 등 차별화된 주제로 진행한다.

영재교육원생들이 인공지능(AI)을 직접 접해 보고, 이를 통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송옥 대전교육정보원 원장은 “하계 집중 교육은 프로그래밍 위주의 기존 교육에서 벗어나 교육 내용을 심화·확장해,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 큰 시각과 비전을 갖게 하고, 미래 SW 중심 사회의 인재로 자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보영재교육원은 더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미자 기자 rbrb34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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