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거동불편 취약계층을 위한 '우선배려창구' 운영
부평구, 거동불편 취약계층을 위한 '우선배려창구' 운영
  • 조동옥 기자
  • 입력 2020-08-05 11:00
  • 승인 2020.08.05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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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노약자, 장애인 등 우선적 민원서비스 제공
부평구, 이달부터 민원실 내 ‘우선배려창구’ 운영
부평구, 이달부터 민원실 내 ‘우선배려창구’ 운영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부평구가 5일 본청 내 1층 민원실(하나로민원과)을 방문하는 임산부와 거동불편 노약자·장애인 등에게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우선배려창구’를 설치·운영한다.

‘우선배려창구’는 민원실 내 주민등록 통합민원창구 중 1곳에 마련했으며, 우선배려 대상자가 통합민원창구 이용을 위해 방문하면 대기 순서에 관계없이 우선적으로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우선배려창구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 가족관계등록부, 어디서나 민원 등 주민등록 통합민원창구에서 발급하고 있는 민원서류를 한 데서 발급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우선배려 대상자가 해당 창구에서 기다리면, 번호표를 소지한 일반 민원인보다 먼저 처리하는 형태”라며 “다만 일반 민원인의 양해를 구한 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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