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가평 펜션 사고' 일가족 휩쓸고 간 자리 가보니
[현장] '가평 펜션 사고' 일가족 휩쓸고 간 자리 가보니
  • 신수정 기자
  • 입력 2020-08-04 17:28
  • 승인 2020.08.04 18:10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평 펜션 매몰 사고 현장을 수습 중인 소방대원들
가평 펜션 매몰 사고 현장을 수습 중인 소방대원들
산사태로 무너져버린 지반
산사태로 무너져버린 지반
토사가 덮쳐 피해를 입은 펜션 관리동
토사가 덮쳐 피해를 입은 펜션 관리동
산사태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에서 내려다 본 사고 현장
산사태 발생 시작점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내려다 본 사고 현장

[일요서울 | 신수정 기자] 지난 3일 집중호우로 흘러내린 토사가 가평군 가평읍 산유리의 펜션 관리동을 덮치며 주인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오후 1시 30분경 기자가 찾은 현장엔 일가족을 휩쓴 산사태의 흔적만 남았다. 소방당국은 인명 수색을 마치고 토사가 뒤섞인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었다.

사고 현장 수습 중에도 비는 퍼붓다 멈추기를 반복했다. 

신수정 기자 newcrystal@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강산 2020-08-07 09:31:23 223.62.203.115
01058568925
사고원인에 대해서 제보드리고 싶습니다
전화나톡 부탁드립니다 기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