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민원 원스톱 처리로 법정기한 보다 7.1일 앞당겨
[일요서울ㅣ의성 이성열 기자] 의성군이 군에서 처리한 민원에 대한 주기적인 분석으로 민원처리 과정상 문제점을 파악해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군민만족 및 행정신뢰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는 263,056건의 민원을 처리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245,006건)대비 7.3%가 증가한 수치이다. 이 중 복합민원 1,096건을 원스톱으로 처리해 법정처리기한(법정기한 12.2일, 처리실적 5.1일)보다 무려 7.1일이나 앞당겨 처리함으로써 군민들이 시간적․경제적으로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민원 지연처리 발생 최소화를 위하여 처리기한 도래 민원에 대하여 사전에 담당자에게 메일, 문자, 전화 등으로 알려주는 ‘민원처리사전예고제’를 실시, 지연민원방지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의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원처리 결과에 대한 분석과 ‘민원처리 사전예고제’를 실시하고, 모든 민원을 처리함에 있어 항상 군민들 입장에서 봉사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